최근 팝업스토어가 엄청난 인기죠?
명품 매장부터 대기업,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산업군 또한 뷰티, 식품, 의류 등등 정말 다양한 업종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팝업스토어는 최근 떠오르는 대표적인 마케팅 방법 중에 하나 임은 확실한 것 같아요.
한동안 키워드,디스플레이,유튜브 등 온라인 광고가 성행했다면, 최근에는 팝업스토어와 같은 고객 경험을 중요시하는 마케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래에서는 다양한 오프라인마케팅 종류와 각각의 장단점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오프라인마케팅의 특징은
오프라인마케팅은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부터 시작되었던 전통적인 마케팅 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전단지 광고, 지하철 전광판, 박람회 등이 있습니다.
반대 개념에 있는 것이 바로 온라인마케팅인데요.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광고 기법이 온라인을 통해 활성화 되기 시작했어요.
SNS, 블로그, 카페 등과 같이 인터넷 공간을 통해서 광고를 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종류는 크게 네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전단지
가장 전통적인 수단 중 하나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내, 지하철 앞 등에서 직접 전단지를 나눠주는 것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는 의견이 많지만, 아직까지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피트니스, 학원 등에서는 전단지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 하고 있어요.
나의 잠재 고객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2) 옥외광고(OOH)
고속도로 중간에 걸려있는 현수막과 배너,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는 광고판.
최근에는 버스, 지하철뿐만 아니라 택시 위, 옆 할 것 없이 모두 광고 배너가 붙어있죠?
이것을 통틀어 옥외광고(OOH)라고 하는데요. Out-of-Home의 약자로 ‘집 밖에서 접하는 미디어’를 뜻합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는 문구와 이미지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기도 했는데요.
기존의 옥외광고가 디지털 기술과 결합했다고 해서 DOOH(Digital Out-of-Hom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3) 전시회, 박람회,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 외에도 고객과 가장 가깝게 만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마케팅 방법에는 전시회, 박람회 등이 있어요.
자사의 브랜딩을 잘 드러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체험형 콘텐츠, 설문 등 고객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솔한 고객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4) CRM마케팅
CRM마케팅은 Customer Relation Management Marketing의 약자로 고객 관계 경영 마케팅을 뜻합니다.
최근 온, 오프라인에서 할인쿠폰, 신규가입 혜택 등을 위해 카카오톡채널추가를 하는 경우가 많으시죠? 이렇게 획득한 고객의 정보를 바탕으로, 이벤트, 프로모션,정보 제공 등의 용도로 활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과거에는 온라인 쇼핑에서만 CRM이 성행했다면,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CRM마케팅이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객 정보가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각각의 확실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마케팅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각각에는 확실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전단지와 옥외광고의 장점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러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이라는 것은,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나의 타겟 고객이 0명이 될 수도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나의 타겟이 20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전단지를 받은 사람 중 90%가 40-50대 남성이었다면? 사실상 이 경우에는 마케팅 비용을 날린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전시회, 박람회, 팝업스토어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의 피드백을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의 제품과 서비스를 접했을때 고객의 얼굴 표정, 몸짓, 반응등에서 나오는 직접적인 피드백이야말로 가장 솔직한 경험담일 수 있는것이죠. 고객의 입장에서는 실물의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성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며 정확한 효율 측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이 큰 단점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나의 팝업스토어를 다녀간 고객이 실제 나의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재방문을 했는지, 혹은 구매를 했는지 등과 같이 정확한 효율을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